완차 구매시 달려있던 브레이크는 텍트로였다


지난 5월 국토종주때 낙동강 매협제 다운힐시 제동이 너무 안되어 미끌어져서 겨우 내려온 뒤로 호시탐탐 브레이크 교체시기만 노렸는데 4개월이 지나서야 교체 하게되었다~
(휠셋, 바테잎, 클릿, 클릿 슈즈 교체하느라 이제서야 ㅠㅠ )

9월 13일 아침 설레는 기분으로 목동에 있는 고X바이크로 고고싱~

10시쯤 도착 했을때 마침 매장 청소를 시작하는 중이었다. 청소와 함께 바로 교체 시작~


교체 하고 나니 뭔가 좀 있어 보인다 ㅋ

이제 다시 복귀 라이딩~ 음... 텍트로 브레이크 보다 훨신 브레이크 감이 좋다 ㅜㅜ 힘도 덜들고 제동력도 좋아진듯..
이건 진작 바꿨어야해!!

바꾸고 나서 든 생각이지만 총알만 더 있었으면 바로 울테로 갔을텐데 ㅎㅎ

당분간 만족하며 즐겁게 라이딩 해야겠당~

5월 1일 부터 시작하는 연휴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인천 국토종주를 위해 하계용 장갑을 찾던 중 맘에 드는 녀석을 발견~ 


바로.. 아덴바이트웨어 프로 글러브 반장갑 



특히 맘에 들었던건 손바닥의 망사(?) 부분

이렇게 설명도 친절히~ ㅎㅎ

사용감이 좋긴 좋았던거 같다.. 쿠션 부분도 괜찮았고.. 헌데.. 통풍과 그립감이 좋을진 몰라도... 내구성은 너무 약한거 같다.. 


국토 종주 2일째.. 이화령 정상에서 오른쪽 손바닥이 시원해서 보니 요렇게.. ㅜㅜ



망사라 꼬맬수도 없공..쩝.. 이번 시즌 요걸로 버텨야 하나... 


라이딩 몇번 하지두 안았는데.. 


볼땐 시원해 보여 좋았는데 사용해 보니 손등과 같은 스판 소재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좀 아쉬움이 남는 아덴바이크웨어 프로 글러브 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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